gallery biim

안녕하세요!
갤러리 빔입니다.
빔의 10월 후반부전시가 아래와 같이 진행됩니다.

서울시의 디자인 시설공사가 진행 중인 삼청동은
지금 매우 번잡스런 상태입니다.
그러나 공사막바지에 이르러 상황이 많이 개선되었습니다.

이런 와중에도 이정은 작가의 작품은 단연 돋보입니다.
따뜻한 온기와 평안함을 세련미로 표현한 작가의 작품은
공사장으로 빼앗긴 삼청동 길, 절기의 아름다움을
되찾게 하고 있습니다.

부디 갤러리 빔에 방문하시어
되찾은 아름다운 계절감을 나누어 가시기 바랍니다.
-----------------------------------------

전 시 명 : “Cutting stones”
작 가 명 : 이 정 은
전시기간 : 2010. 10. 15. - 10. 28.
전 시 장 : 갤러리 빔 전시A동(www.biim.net)
전시내용 : 세라믹 설치
전시문의 : 02 723 8574
작가노트 :
-마그마의 뜨거운 열기 곁에서 오랜 세월 단련된 광석은
결국 아름답게 빛을 투영하는 보석이 되었습니다.
고난과 시련의 세월을 지나 영원을 기약하는 보석에는
무엇을 담아 간직해야 할까요..
당신과의 좋았던 기억,
사랑했던 시간,
행복했던 추억을 담아
오래도록 곁에 두고 간직하고 싶습니다. <작가노트 中>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12-03-09 15:49:44 board에서 이동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