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llery biim

안녕하세요? 갤러리빔입니다.삼청동은 한창 봄이 오는 길목입니다. 그래서인지 부쩍 오가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아직 바람에 찬기운이 더 많은 데도 사람들 마음은 벌써 봄인가 봅니다. 삼청동 파란 하늘을 올려다 보는 사람들 얼굴에는 환한 개나리꽃도 …

Review 展

'마을에서 노인 한명이 사라지면, 도서관 하나를 잃는 것과 같다'고 했습니다.논이라고는 없으며 밭농사가 전부인 산골마을, 평창군 도사리.마을의 산촌음식, 어르신들의 살아온 이야기와 일상을 기록하여『자연은 밥상이다』출판기념회와 사진전을 개최합니…

갤러리 빔에서 아래와 같이 건축전이 개최 되었습니다전시에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가 주최하고 (사)한국건축가협회, (사)새건축사협의회, (사)한국여성건축가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2011 젊은 건축가상」수상 작가들의 작품들이 설치됩니다.-----…

황인선 作, 갤러리 빔 전시A동 3전시실‘붙이다’라는 단어는 일단 밥풀 한 톨 한 톨을 붙여서 몇 백 개의 밥풀(밥알)이 모여야만 비로소 자그마하나마 하나의 작업이 완성되는 본인작업의 반복적 특성을 규정하는 의미에서 선택하였다. 또한 더 나아가 ‘붙…

 전윤조 作, 갤러리 빔 전시A동 2전시실작업은 청력 손실과 더불어 살아가는 일상생활에서 나오는 심리적인 경험을 드러낸다. 나는 세상이 만들어내는 소리들, 사람들의 목소리들과 발음들을 구분하는 데에 어려움이 있다.  이 모든 소리들이 …

붙이다&묶다’ 展에 붙여...늦가을로 가는 비가 며칠째 내리는 삼청동 길은 참 고적합니다.이번 가을은 참으로 훌륭했습니다. 이 비가 그치면 삼청동 길에는 초겨울의 정취가 또 남다를 것입니다.평면과 입체, 다양한 종류의 미디어 아트 작업을 하는 참…

The Islands.‘그 섬들’은 ‘샤워론’이라는 작가의 기초개념에 근거하여 제작된 에피소드들의 집합체입니다. 샤워론이란, 물의 흐름(하늘에서 비가 내리고, 강이 되고, 댐이 생기고, 하수도를 통해 인간의 물을 사용하고, 샤워를 하고, 배수가 되고, 폐수가…

안녕하세요?갤러리 빔입니다.이제까지 지낸 어떤 가을보다 이번 가을은 아름다웠습니다.너무 빨리 지나간 봄과 여름 같지 않았던 여름을 보상하느라 자연은 이번 가을을 이렇게 천천히 지나가게 하는 모양입니다.청량하면서 보송보송한 가을바람과 빛나는 햇…

2011. 11. 04. pm5. 오프닝 리셉션, 갤러리 빔 한옥전시관갤러리 빔의 2011년 11월중 전시가 아래와 같이 진행되었습니다.-----------------------------------------------------------------------전 시 명 : ‘혜윰’展참여작가 : 고성희, 김형종, 편종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