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llery biim

안녕하세요!
갤러리 빔입니다.
빔의 5월 두 번째 전시가 아래와 같이 준비되었습니다.
biim 이라는 하나의 CUBE안에 135개의 CUBE가 있습니다.
그 각각의 큐브 안에 삼청동의 아름다운 오월 136개가 있습니다.
그곳으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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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시 명 : “100 CUBES”展(-나만의 CUBE 공간 디자인)
작 가 명 : 김도엽 외 134人
전시기간 : 2009. 05. 15. - 2009. 05. 28.
전 시 장 : 갤러리 빔 ( 02 723 8574, www.biim.net)
전시내용 : 설치 및 프린팅 -작가가 원하는 재료와 표현법을 이용하여
          정해진 규격 안에서 자유롭게 표현.
작가노트 :
-다소 건축적인 주제인 ‘CUBE 공간을 디자인 하라’라는
주제로 첫 번째 전시회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당초에 100명의 작가를 초대하기로 계획 되었으나,
뜨거운 관심 속에 135명의 작가들이 모집되었습니다.
지인과 지인의 소개를 통해 일부 모집 하였으며,
대부분의 참가자는 인터넷 홍보를 통해 참여하였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CUBE 공간”이란 주제가 ‘건축적 이다’라고 생각하는 참가자는
건축과 학생 또는 건축계 일을 하는 사람들뿐 이라는 것입니다.
모든 참가자들이 살아오면서 “CUBE”, “공간”이란 단어를 한번쯤 접해봤을 것이며,
거기에 대한 의미는 참가자의 환경과 삶의 배경을 통해
이미 정의 되어져 있을 것입니다.
작가만의 다른 환경과 배경은 그만큼 다양한 사고와 생각을 유도해 낼 것이며,
이런 사고의 교류와 공유는 작품 전시로서의 의미뿐만 아니라,
각 분야에서 학술적으로 가치 있는 이벤트로 인정될 것입니다.
 
 현재 (09년 4월 14일) 90개 이상의 작품이 접수 되었습니다.
작품들은 굉장히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되었고,
다양한 생각과 사고를 담고 있습니다.
 
 다양한 분야의 사람을 초대하여 실험적 전시를 하는 경우는
이전에도 쉽게 찾아 볼 수 있지만,
135명이라는 작가를 초대하여 한자리에 전시한다는 것은 이번이 처음일 것입니다.
특히 디자인, 예술계 비전공자들이 작가로써 참여한다는 것은 큰 의미가 있습니다.
즉, 전시라는 것이 예술적 표현의 장이라는 생각으로 인해
일반인들이 쉽게 참가하기 힘들었지만,
URBAN TONIC에서 진행하는 전시와 이벤트는
작품의 테크닉이나 quality를 보기 위한 것이 아니라,
다양한 “생각의 공유를” 위한 것이므로 비전공자들이 부담 없이 참가할 수 있습니다. 

작가 정보 :
 33개의 대학에서 모집
  -홍익대/ 고려대/ Harvard univ/ 서울예술대/ PRATT/ 동덕여대/ 성균관대/
수원대/ 명지대/ 이화여대/ 연세대/ 한양대/ 단국대/ 서울여대/ KAIST/ 상명대/
PARSONS/ 서울대/ UPENN/ Central Saint Martins/ 한성대/ 경희대/ 남서울대/
한국외대/ 덕성여대/ 파리1대학/ 세종대/ 성신여대/ 대구교육대/ 인하대/ 경원대/
BUCKS NEW univ/ SADI
참가자들은 26개의 다른 전공을 전공하고 있으며, 한국뿐만 아니라,
미국, 태국, 스페인, 프랑스, 영국 등 6개의 국가에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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